'인기가요' 신화 1위로 트로피 싹쓸이 "신화창조·부모님 감사"

'인기가요' 신화가 1위를 차지하며 신곡 '표적'으로 다섯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1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화는 포미닛의 '미쳐', MC몽의 '사랑범벅'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이민우는 "저희 무대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과 스태프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 신화창조 여러분들 모두 고맙다"고 말했으며, 전진은 "우리 멤버들 낳아주신 부모님들 모두 고맙다"며 1위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신화는 MBC 뮤직 '쇼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에 이어 다섯번째 트로피를 거머쥐게 됐다.

'표적'은 '디스 러브(This Love)', '비너스'를 작곡한 앤드류 잭슨과 작곡팀 런던 노이즈의 공동 작품으로, 강한 비트와 웨스턴 무비를 연상시키는 사운드가 인상적인 음악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신화, 슈퍼주니어 D&E, 빅스, 포미닛, 니엘, 가인, 엠버, 나인뮤지스, Boyfriend, 에릭남, 피에스타, 매드타운, 러블리즈, 스텔라, 여자친구, 샤넌, B.I.G, 윤현상, A.KOR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