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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사장자리 공백 현실화

대우조선 노조는 지난 9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신임 사장 선임을 촉구하고 낙하산 인선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대우조선해양의 대표이사 선임이 미뤄지며 한동안 수장 공백이 불가피하게 됐다.

현 고재호 대우조선 사장의 임기는 이달 말까지다.

대우조선해양은 16일 열린 정기이사회가 후임 사장 인선안을 상정하지 않은채 사외이사 선임안 등 기타 안건만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달 31일로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장이 결정되기 위해서는 상법상 주총 2주 전인 이날까지 이사회를 개최해 후임 사장 안건을 확정, 공시해야 한다.

이에 주총에서 새 사장을 선임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업계에서는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15일까지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를 열어 오는 29일 임기가 만료되는 고 사장과 박동혁 부사장 등 대우조선해양 현 경영진을 후보로 올린 뒤 이날 이사회에서 최종 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대우조선해양측이 최대주주인 산업은행 측으로부터 사장 후보와 관련된 언질을 받지 못해 사추위도 열리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