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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건국대, 박희태 전 국회의장 석좌교수 재임용 철회

건국대가 '캐디 성추행'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박희태 전 국회의장의 석좌교수 재임용 결정을 철회했다.

16일 건국대 관계자는 "박 전 의장이 석좌교수 재위촉을 사양했기에 대학에서 위촉 철회의 행정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 전 의장의 오랜 법조 경륜과 업적, 학교 발전 공헌 등을 고려해 학교가 나서서 초빙했었다"며 "기존 석좌교수 예우 차원에서 진행한 재위촉이 불필요한 논란을 일으켜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건국대는 지난 1일 2013년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가 된 박 전 국회의장에 대해 재임용 결정을 내려 학내외에서 강한 반발을 산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