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지난달 매출액이 1조99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19%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지난달과 비교해 1.72% 증가한 매출이다.

올해 1~2월 누계 매출은 3조95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16% 증가했다.

누계 수주는 21억7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9.76% 감소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조선 6억900만 달러, 해양 4억4400만 달러, 플랜트 1700만 달러, 엔진기계 3억9600만 달러, 전기전자 3억7백만 달러, 건설장비 3억4700만 달러, 그린에어지 5500만 달러를 각각 수주했다.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조선 77.24% 감소, 해양 5.53% 감소, 플랜트 240.00% 증가, 엔진기계 1.28% 증가, 전기전자 18.78% 감소, 건설장비 4.93% 감소, 그린에너지 25.00% 증가한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