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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늘고 채용 줄고'...30그룹 올해 136조 투자

송원근 전경련 경제본부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30대 그룹의 2015년 투자 및 고용 계획 브리핑을 하고 있다. / 전경련 제공



삼성·현대차·LG 등 올해 30대 그룹의 투자가 전년보다 16% 증가한 136조4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신규 채용은 6.3% 감소한 12만1800명으로 예상된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6일 자산이 많은 30대 그룹을 조사해 이런 내용의 '2015년 투자·고용 계획'을 발표했다.

그룹별 투자액을 보면 우선 삼성은 경기도 화성의 '반도체 라인' 건설과 'OLED 공장' 증설에 20조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삼성동 한전 부지의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건립에 10조원 이상을 투입한다. 또 SK그룹은 LTE 설비 확장에 1조5000억원을, 롯데그룹은 아울렛·마트의 신규 건설에 1조2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전경련은 대규모 연구개발(R&D)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LG그룹의 마곡 사이언스 파크가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LG는 2020년까지 4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 대우조선해양 역시 마곡에 엔지니어링 센터를 건립하는데 2017년까지 6000억원을 투자한다.

송원근 전경련 경제본부장은 "올해 정부가 '규제 기요틴(단두대)' 등을 통해 규제를 풀어주고 경제 체질 개선해 힘써준다면 30대 그룹은 올해 투자 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문했다.

반면 30대 그룹의 신규 채용은 6.3% 감소한 12만8000명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올해 채용이 지난해보다 늘어나는 기업은 7곳, 감소하는 기업은 19곳으로 채용을 줄이는 곳이 3배 가까이 달할 전망이다.

전경련은 "신규 채용이 감소하는 고용 절벽이 수년간 지속될 수 있다"며 "60세 정년 연장과 통상임금 협상 등으로 기업들 인건비 부담 가중되면서 신규 채용 여력이 계속 줄어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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