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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권 급증…시중화폐 사상 첫 80조 돌파

5만원권의 유통이 증가하면서 시중 유통화폐가 80조원을 넘어섰다.

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 기념주화를 제외한 시중에 유통 중인 화폐는 80조3811억원을 기록했다.

시중 유통화폐가 80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5만원권의 유통이 급증한 것 주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 기간 5만원권의 유통액은 56조20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2%(13조91억원) 증가했다.

5만원권의 시중 유통 비중도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 2009년 6월23일 처음 시중에 유통된 5만원권의 발행잔액 비중은 2010년 2월 30.6%, 2011년 8월 50.5%, 2012년 11월 60.1% 등으로 높아졌다. 지난 2월 말 비중은 69.7%다.

한편 1만원권 유통물량은 전년 대비 6.0% 증가한 19조2679억원으로 조사됐다. 5000원권과 1000원권은 1년 전보다 각각 7.5%, 5.3% 늘어난 1조3762억원, 1조5142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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