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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대출한도를 하나로"…우리은행, '수출입 통합한도 금융' 출시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은 17일 수출입거래 관련 대출한도를 하나로 통합한 '수출입 통합한도 금융'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별도 한도를 받아야 했던 ▲무신용장 방식의 수출환어음 매입거래와 ▲수입신용장 개설거래 ▲운전자금 용도의 외화대출 등 세 가지 대출한도를 하나로 통합한 상품이다.

기업들은 용도별로 각각 약정할 필요 없이 한 번의 약정 체결로 해당 거래들을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기존에 개별로 약정시 한도가 부족하면 이용할 수 없었던 대출 과목도 통합한도 범위에서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대출 기간은 1년으로 약정하지만 연장이 가능하다.

또 수출입거래가 많이 발생하는 미 달러화(USD), 일본 엔화(JPY), 유로화(EUR), 영국 파운드화(GBP), 스위스 프랑화(CHF), 중국 위안화(CNY) 등 6개 통화로 약정할 수 있다.

아울러 별도의 담보없이 신용등급에 따라 한도를 체결해 이용 가능하다.

신광춘 우리은행 기업영업전략부 부장은 "예상치 못한 수출입거래로 일시적인 한도부족을 겪게 될 기업들이 신속하게 유동성 부족을 해결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라며 "은행입장에서도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거래에 대한 불필요한 한도를 줄일 수 있어 신용리스크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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