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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동부그룹 비자금의혹 불거져 검찰 수사선상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포스코건설에 이어 동부그룹의 비자금조성 의혹이 불거져 검찰의 수사선상에 올랐다.

17일 재계 및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동부그룹 주변에서 포착된 수상한 금융거래 정황을 살펴보고 있다.

해당 첩보는 금융정보분석원(FIU)이 확인해 검찰에 통보한 것으로 공정거래조세조사부에 계류됐다.

검찰은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주변의 의심거래보고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이 회삿돈으로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해 자녀들에게 건넸다는 의혹이다.

지난해 금융조세조사2부에 접수된 동부그룹 첩보는 공정거래조세조사부에 재배당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신설된 공정거래조세조사부는 기업비리 수사에 중점을 두고 사실상 특수부 역할을 맡은 곳이다.

이에 포스코 수사로 시작한 대기업 사정정국이 확대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업계 안팎으로 나오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