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수목극 '앵그리맘'이 제작보고회가 17일 MBC 상암 신사옥 골든마우스 홀에서 열렸다.

최병길 PD, 김희선, 지현우, 김유정, 김태훈, 오윤아, 고수희, 김희원이 참석했다.

최병길 PD는 이번 '앵그리 맘' 제작발표회에서 색다른 이벤트를 선사했다.



제작발표회에 앞서 재즈 연주를 선사하면서 최병길 PD는 기존 한국 드라마에서 재즈가 OST로 본격적으로 나온것은 이번 앵그리 맘이 처음이지 않을까라고 소감을 밝혔다. 재즈음악이 한국음악 역사에 남을 정도로 이번 드라마에 새롭게 시도가 됐다며 이번 제작 발표회에 재즈 연주 이벤트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앵그리 맘’은 ‘2014 MBC 극본공모’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 작품으로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헤쳐나간다는 내용이다.

3월 18일(수) 밤 10시에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