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푸드

[가정이 있는 직장] 맥도날드 "여성친화 기업문화, 경단여성에게 기회"

업계 첫 '주부 채용의 날' 도입… "평범한 주부에서 바리스타로 변신"

[가정이 있는 직장] 맥도날드 "여성친화 기업문화, 경단여성에게 기회"

맥도날드의 제 2회 '주부채용의 날' 행사에 참여한 주부들이 면접을 하고 있다../한국 맥도날드 제공



9년 동안 육아에만 전념해왔던 유혜은 바리스타(35)는 지난 2013년 10월 '주부 채용의 날'을 통해 한국맥도날드 시간제 매장 직원인 크루로 입사했다. 현재 등촌 DT점의 맥카페 바리스타로 근무 중으로 지난해 열린 '맥도날드맥카페 바리스타 올림픽' 에서 라떼 아트 부문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그녀는 가사와 육아를 병행하는 틈틈이 커피를 공부하며 바리스타로서 꿈을 키워왔지만 자격증까지는 취득하지 못했다. 그런 그녀의 가능성과 노력을 알아봐준 곳은 바로 맥도날드였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2013년 업계 최초로 '주부 채용의 날'을 개최해 경력이 단절된 워킹맘들에게 재취업과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만8000여 명의 전 직원 중 여성 직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50%다. 유 바리스타와 같은 주부 크루는 1700여 명 정도다. 맥도날드는 특히 유연한 근무 시간과 맞춤형 복지 혜택을 지원하고 있는데 유 바리스타 역시 맥도날드에서 일하면서 가장 좋은 점 중 하나로 이를 꼽았다.맥도날드는 또한 주부 크루들이 본인에게 알맞은 근무 시간을 선택해 일과 가사,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돕는 유연한 근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유 바리스타는 "아이들에게 손도 많이 갈 시기라 다시 일을 시작하기 쉽지 않았지만 맥도날드에서는 근무 시간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었기에 부담 없이 일을 시작할 수 있었다"며"아이들이 자라면 근무 시간을 조금씩 더 늘려 더욱 전문적으로 바리스타 일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맥도날드는 여성 직원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하면서 여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선도하고있다.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사용을 장려해 여성직원들이 경력단절에 대한 고민없이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직원들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내 여성 직원 지원 프로그램인 '한국 여성 리더십 네트워크(KWLN)'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여성 직원들이 조직 내에서 최상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올해로 107회째를 맞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친화적이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장려하는 임직원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 행사를 통해 맥도날드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알리고, 한국맥도날드를 비롯해 아시아 전역 맥도날드의 기업 문화를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국맥도날드는 이러한 노력을 인정 받아 지난 2월 세계 최대 규모의 인사조직 컨설팅사인 에이온휴잇이 주관하는 '2015 한국 최고의 직장'에 선정됨과 동시에 '여성이 선택한 최고의 직장'에 뽑혔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GWP(Great Work Place)코리아가 선정한 '2014 대한민국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KWLN의 회장을 맡고 있는 조주연 부사장은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을 통해 여성의 업무 역량을 극대화하고 나아가 시니어 및 장애인 등 보다 폭 넓은 다양성을 장려하는 것은 개인 뿐만 아니라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도 대단히 중요하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성별·나이·학력·장애 등에 차별 없이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