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하니·강균성·전현무 등 새로운 출연진 합류로 시청률 상승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시청률이 2%대에 진입하며 대폭 상승했다.

18일 오전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36회는 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분의 1.6%에 비해 0.7%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새로운 전학생들의 합류가 시청률 상승 이유로 분석된다.

이날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기존 멤버인 그룹 M.I.B의 강남, 모델 남주혁 외에도 방송인 전현무 강용석, 가수 은지원, 그룹 노을 강균성, 걸그룹 EXID 하니, AOA 지민 등이 출연해 신선함을 더했다.

특히 하니는 중국어ㆍ영어ㆍ미적분 등에 능통한 '엄친딸' 면모를 드러내며 모두를 놀라게 했고, 감정 기복의 끝을 보여준 '예능 대세' 강균성의 4차원 행동도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과 동시간대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모큐드라마 싸인'은 3.1%, MBN '반지의 제왕'은 4.2%, TV조선 '대찬인생'은 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