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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메트로 프랑스] 프랑스 래퍼 마약 소지 및 운반 혐의로 징역 3년형



프랑스에서 한 래퍼가 마약소지 혐의로 징역 3년형을 받아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7일(현지시각) 마르세유 출신 래퍼 라크림(Lacrim)이 마약 소지 및 운반 혐의로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다. 마르세유 북쪽에 위치한 용의자의 집을 압수수색한 결과 마약 조제실이 발견됐으며 코카인 2kg, 헤로인 213g, 돌격소총 5대 그리고 샷건 2대가 발견됐다.

지역일간지 '마르세이예즈(Marseillaise)'에 따르면 29세의 이 래퍼는 마약 소지 및 운반 뿐만 아니라 감금 혐의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법원은 체포영장을 발부하고 용의자에게 법원 출두를 요구했지만 그는 아직 나타나지 않은 상태다.

/ 메트로뉴스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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