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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서동주 "엄마 말이 사실" 주장, 서세원·서정희 '폭행 공방' 진실 논란

서동주 "엄마 말이 사실" 주장, 서세원·서정희 '폭행 공방' 진실 논란/서동주 미니홈피



서동주 "엄마 말이 사실" 주장, 서세원·서정희 '폭행 공방' 진실 논란

서세원·서정희 부부의 딸 서동주가 부모의 폭행 공방에 대해 "엄마 말이 사실"이라고 증언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서동주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엄마가 하는 말들은 사실"이라고 주장하면서 "가족과 관련된 이야기가 밝혀져서 부끄럽고 힘들다. 엄마가 그동안 많이 참고 살았다"고 설명했다.

서동주는 또한 "어려서 잘 몰랐는데 크면서 '잘못된 거구나'라고 깨달은 점이 있다"고 말하면서, 서동주는 부모의 법정공방에 증인으로 설 가능성도 열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정희는 지난 12일 열린 4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19살 때 서세원에게 성폭행에 가까운 일을 당하고 2개월 만에 결혼하게 됐다"며 "결혼 초부터 엄마가 보는 앞에서 나를 엎어 놓고 때렸다", "수시로 본인이 지은 약들을 내게 먹여 재우곤 했다"고 폭로했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해 7월 서세원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한 상태며 이와 별도로 서세원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 로비에서 말다툼 도중 서정희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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