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나비 열애설 부인, 나비 "공개연애 다신 안해" 과거 발언 '눈길'/bnt
장동민 나비 열애설 부인, 나비 "공개연애 다신 안해" 과거 발언 '눈길'
개그맨 장동민과 가수 나비가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나비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나비는 최근 진행된 bnt와의 화보 인터뷰에서 "앞으로 남자친구를 사귀게 된다면 공개연애는 안 할 생각이다. 그렇지만 공개연애를 한 것에 대한 후회는 하지 않는다. 상대는 원하지 않는데 기사화 되는 것이 많이 미안했다. 그런데 너그럽게 이해해주고 배려해 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어 솔로 공식화 후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남성들이 많아졌다고 전하며 인생은 30부터라고 웃으면서 얘기했다. 그는 "알면 깜짝 놀랄 분도 있다. 최근에는 연하 아이돌이 돌직구로 전화번호를 물어보고 문자로 마음을 전해왔다. '아직 죽지 않았구나, 이제 시작이구나'라는 것을 느꼈다. 지금 당장 누군가를 만나는 것은 시기적으로 이르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앞으로 또 새로운 인연을 만나 좋은 경험을 하고 싶다. 당분간은 음악을 친구 삼아 자유로운 삶을 즐기고 싶다"고 고백한 바 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장동민 나비가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라디오 DJ와 게스트로 만나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장동민과 나비는 열애설 보도했지만 이는 사실무근으로 알려졌다.
장동민 소속사인 코엔 스타즈 측은 "사실 확인 결과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 라디오를 하면서 친해진 건 맞지만 선후배 사이에 불과하다. 장동민과 나비가 라디오 뒷풀이 때 짓궂게 장난을 쳤다고 한다. 이 모습을 보고 주변에서 '혹시 사귀는 것 아니냐'고 오해한 것 같다"고 답했고, 나비 측 역시 "장동민과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 장동민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해 회식 때 친해진 것이 전부다. 요즘 연락도 안한다"며 양측 모두 열애설을 부인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