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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표 맞은 토니모리, 공격 행보

상반기 상장 통해 해외 투자… 中 법인 설립

토니모리 제공.



최근 2년 간 대표가 네 번이나 교체됐던 토니모리가 배해동 대표이사(57·사진) 체제로 바뀐 후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올 상반기를 목표로 상장을 준비하는 한편 해외 진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배해동 신임 대표는 지난 2월 28일자로 취임해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배 대표는 토니모리의 모기업이자 화장품 용기 전문 제조자 태성산업도 경영하고 있다.

배 대표는 상장 준비를 진두지휘하는 등 내부 혼란 수습에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토니모리는 지난해 판매관리비를 줄이면서 수익성 개선에 주력해왔다. 마케팅 비용을 써가면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타사와 다른 행보를 보여 일각에서는 상장을 앞두고 기업가치를 높이려는 포석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3월 내에 예비 심사를 진행하고 상반기께 기업공개(IPO)를 실시할 예정이다. 상장 관련해서는 본사 내에 별도 구성된 TF팀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상장 주관사는 KDB대우증권이다. 시가총액은 4000억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토니모리 제공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해외 진출에 쏟아 붙는다.

올해 상반기를 목표로 중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베트남도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협의 중이다. 현지 유통사와의 MOU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도 1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2018년까지 GCC(걸프협력회의) 지역 내에 50개 매장을 열 계획이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미국 세포라에 입점된 제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신규 국가 진출은 물론 말레이시아·러시아 등에서도 매장이 확대되는 추세여서 올해는 해외 진출이 활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토니모리는 1년을 넘기지 못하고 4명의 대표가 사임하자 상장에 차질을 빚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3년 여간 토니모리를 이끈 김중천 사장 후임으로 온 정의훈 사장이 8개월 만에 사임한 데 이어 아모레퍼시픽 출신의 오세한 사장과 호종환 사장도 각각 취임 이후 7개월, 1개월 만에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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