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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전국 주유소 경유 평균값 37일 만에 하락세



2월 9일부터 37일 연속 상승한 전국 주유소 경유 평균값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1만2000여개 주유소의 경유 평균값은 18일 오후 3시 기준 ℓ당 1333.2원으로 전날보다 0.29원 하락했다.

오피넷의 주유소 기름값은 실시간으로 집계돼 하루에도 수차례 변할 수 있지만 경유값은 이날 오전부터 계속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휘발유 평균값은 이날 오전 0.01원 내린 것으로 집계돼 40일 만에 상승세가 꺾일 것인지 관심이 쏠렸지만, 오후 들어 0.09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주유소 기름 값은 국제 유가와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값이 1월 중순 저점을 찍고 2월부터 오르면서 따라 움직였다.

휘발유 평균값은 2월 5일 ℓ당 1409.7원으로 저점을 찍고, 다음날부터 매일 상승해 이날 1516.5원으로 총 106원이 올랐다.

경유는 2월 5일 1254.2원으로 저점을 찍고 2월 9일부터 매일 상승해 3월 17일 1333.5원이 됐다.

총 79원 올랐다 이날 하락세로 전환한 것이다.

국내 주유소 기름값 상승세가 꺾인 것은 국제 유가와 석유제품값이 지난주부터 계속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정유사들은 매주 화요일 발표하는 휘발유 공급기준가를 7주 연속 인상하다 17일 ℓ당 8원 인하했고, 경유값 역시 15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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