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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현대차, "복합할부 협상 26일까지 연기"

삼성카드와 현대자동차가 카드 복합할부상품 취급 계약에 대한 협상을 26일까지 연장키로 했다.

18일 자동차와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19일 만료되는 가맹점 계약 협상을 26일까지 연장하자고 삼성카드에 통보했다.

'복합할부금융'은 고객이 캐피털사의 할부를 통해 자동차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카드사가 개입된 구조로, 결제액을 할부금융사가 대신 갚아주고 고객은 대금을 할부금융사에 매달 할부를 갚는다.

현대차는 이 과정에서 카드사가 신용공여나 대손관련 비용 없이 1.9%의 수수료를 챙기는 것은 과도하다고 보고, 카드사의 이익배분(1.9%중 0.53%)을 감안해 수수료를 0.6%포인트 이상 낮춘 1.3%로 하자고 요구하고 있다.

반면 삼성카드는 1.7% 이하로 낮출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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