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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FT아일랜드, 새 앨범 전곡 자작곡으로 채워…"자식 같은 앨범"

FT아일랜드 정규 5집 '아이 윌' 트랙리스트. /FNC엔터테인먼트



그룹 FT아일랜드가 오로지 멤버들의 자작곡으로만 채운 새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FT아일랜드는 오는 23일 정규 5집 '아이 윌(I Will)'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18일 밝혔다.

이날 FT아일랜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타이틀곡 '프레이(Pray)'와 선공개곡 '투 더 라이트(To The Light)'를 포함한 새 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프레이'는 리더 최종훈이 작곡하고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했다.

일본에서 먼저 발매해 인기를 얻은 '투 더 라이트(To The Light)' '블랙 초콜릿(Black Chocolate)' '타임 투(Time To)' '헤이 걸(Hey Girl)' 등 4개의 번안곡과 'BPM69' '두 유 노 와이(Do You Know Why?)' '그림자' 'Please(플리즈)' '빛' 등 총 11곡이 실린다.

데뷔 후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전곡 자작곡 앨범에 FT아일랜드 멤버들은 "이번 정규 앨범 '아이 윌'은 우리들의 자식 같은 앨범"이라며 "많은 분들이 앨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꼭 들어봐 주셨으면 좋겠다. 진정한 FT아일랜드의 색깔을 느낄 수 있으실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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