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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소비자

“커플룩은 여자, 커플링은 남자가 산다”

/G마켓 제공



대부분의 커플상품을 여자들이 많이 구매하지만 커플링만큼은 남자가 더 많이 산다는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19일 G마켓에 따르면 올해 들어(1/1~3/16) 커플티·커플잠옷 등 커플룩 구매 고객을 분석한 결과 10명 중 8명이 여성고객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커플룩인 커플티의 경우 여성고객이 차지하는 비율이 79% 였으며, 커플수영복은 여성 구매 비율이 80%에 달했다. 커플잠옷은 여성구매 비율이 81%로 커플상품 중 여성고객 비율이 가장 높았다.

여성들이 커플상품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커플용 주얼리 구매에 있어선 남성들이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올해 들어 커플용 주얼리를 구매한 고객 중 남성 비율은 40%로 커플룩을 구매한 남성비율 보다 2배 가량 높게 나타났다. 화이트데이 같은 기념일 직전에는 남성들의 커플링 구매비율이 눈에 띠게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G마켓 관계자는 "대표 커플상품의 남녀 구매 패턴을 분석한 결과 여성은 커플룩, 남성은 커플링을 많이 구매한다는 재미있는 결과가 나왔다"며 "남성은 중요하게 기념해야 하는 한번의 이벤트를 챙기려는 반면 여성들은 일상에서 연인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티셔츠 등 소소한 아이템을 챙기는 쇼핑 트렌드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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