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민아 명동 쇼케이스 소감 "6년 전과 다른 반응, 감사해"

걸스데이 민아가 6년 전 했던 명동 거리 공연을 다시 재연한 소감을 밝혔다.

민아는 1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 최근 명동에서 길거리 쇼케이스 공연에 대해 "과거 명동, 홍대에서 마이크 하나로 길에서 노래를 불렀다. 그냥 공연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한 거였다. 처음 솔로 데뷔다 보니 그날이 너무 떠오르더라"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민아는 "다시 해보고 싶다고 해서 명동 길거리로 나가서 했는데 정말 다른데 그 때가 18살일 때, 6년 전이었는데 그 때는 기다려주시는 분이 없으니까, 막 했는데 지금은 기다려주시는 분들이 있으니까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고 말로 다할 수 없더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이날 '컬투쇼'에는 솔로 데뷔한 걸스데이 민아, 허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