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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역 개통 후 호남고속철 증편, 운행간격 단축될 것"…코레일 소요시간등 해명

"수서역 개통 후 호남고속철 증편, 운행간격 단축될 것"…코레일 소요시간등 해명



윤중한 코레일 광주본부장은 19일 "수서발 KTX가 개통하면 호남선이 증편돼 운행 간격이 단축되고 평균 소요시간도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윤 본부장은 이날 광주송정-오송역 간 신설 호남고속철 시승 행사에서 "내년 수서발 KTX가 개통하면 일일 20회 이상의 열차가 호남선에 추가 투입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배차 간격이 20분 안팎으로 단축되고 현재 서울 용산-광주송정 간 평균 1시간 47분인 소요시간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최근의 소요시간 논란등에 설명했다.

오는 4월 2일부터 운행되는 호남고속철도 용산-광주송정 간 열차 일일 48편 중 실제 1시간 33분이 걸리는 열차는 단 한 편에 불과하며 대부분 1시간 33분∼2시간 2분이 소요된다.

윤 본부장은 "외국도 통상 시발역과 종착역의 주파 가능 시간을 소요시간이라고 발표한다. 1시간 33분만에 주파하는 열차는 익산과 광명만 거치지만 수요를 감안해 정차역들을 거쳐야 해 시간이 더 걸린다"고 해명했다.

윤 본부장은 "현재 경부선 승차율은 좌석 대비 70%이며 호남선은 45%"이라며 "개통 이후 승차율이 올라갈 것으로 보고 주말이나 성수기에 임시 열차 추가 운행 등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운임과 관련해서는 "KTX 운임은 국토교통부 정책에 근거해 고속선 구간과 일반선 구간의 비율에 따라 산정되는 것이므로 경부선은 이용객이 많다고 운임을 할인하고 호남선은 비싸게 책정한 것은 아니다"라며 코레일의 기존 입장을 재차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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