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업계

경남기업 성완종 회장, 경영권 포기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사진)이 경영권과 지분을 포기했다.

경남기업은 성완종 회장이 경영권·지분 포기 각서를 채권금융기관협의회 및 신한은행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남기업은 채권단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회사가 심각한 위기 상황에 빠지자 경영진 일괄 사임서와 함께 주요주주인 성완종 회장의 경영권 및 지분 포기 각서를 제출했다.

성 회장은 "회사와 직원들을 살릴 수 만 있다면 아무런 조건 없이 모든 것을 내려 놓겠다"며 "현재의 회사경영 상황에 무한책임을 지는 만큼, 아무쪼록 채권단은 사심 없는 본인의 결단을 받아들여 회사가 회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채권단의 지원이 없으면 경남기업 전직원은 물론, 1800여 개 헙력업체 임직원들도 생계에 위협을 받게 된다"며 "대주주를 비롯해 전임직원이 뼈를 깎는 마음으로 회사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채권단이 꼭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편, 앞서 18일 개최된 채권단 운영위원회에서 채권은행들이 지원에 미온적인 입장을 보임에 따라 경남기업 노동조합은 20일 회사와 혼연일체가 돼 '회사 살리기'에 적극 동참한다는 성명서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채권단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금융감독원을 비롯해 채권은행을 일일이 방문해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경남기업은 2014년 말 결산보고에서 119% 완전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이에 따라 보증서 발급 중지, 발주처 직불 지시, 하도업체의 작업 중단 및 납품 거부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