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TV방송

'언프리티랩스타' 치타 인공뇌사 고백 "17살 때 교통사고"

'언프리티랩스타' 치타 인공뇌사 고백 "17살 때 교통사고" /Mnet



'언프리티랩스타' 치타 인공뇌사 고백 "17살 때 교통사고"

'언프리티랩스타' 치타가 인공뇌사 경험을 고백했다.

치타는 19일 방송된 엠넷 '언프리티랩스타' 6번 트랙 세미파이널 무대에 앞서 'Real Me'라는 주제의 세미파이널 미션을 위해 교통사고를 당했던 과거 기억을 털어놨다.

이날 치타는 "원래 노래를 했었는데 교통사고가 난 뒤 온전히 노래하기 힘들어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치타는 "17살 때 버스에 치여 실려 갔다. 2차수술을 하는 방법이 있고 인공뇌사를 하는 방법이 있는데 2차수술은 살 확률은 높은데 장애를 가지게 되는 거고, 인공뇌사는 장애를 안 가지고 살아날 확률이 있다고 했다. 부모님이 살아나기 훨씬 더 힘든 건데 인공 뇌사를 선택하셨다"고 밝혔다.

치타는 "내가 음악을 못 하는 걸 죽기보다 싫어할 거란 걸 부모님은 아셨던 거다. 살아나기까지의 내용이 담겨있는 곡이다. 코마상태에 있을 때 겪었던 나만 아는 걸 표현하기 힘든데 언젠가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당시 치타의 부모님은 사고로 치타의 머리에 찬 피를 빼내기 위해 후유증은 없지만 생존확률은 낮은 인공뇌사를 택했고, 이는 기적처럼 이날 'COMA 07' 무대로 돌아왔다.

이후 다른 참가자들에게 "괴물 같다", "완벽했다"라는 찬사를 받았다. 관객들 역시 치타를 향한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한편 '언프리티랩스타'는 Mnet '쇼미더머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초의 여자 래퍼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실력파 여자 래퍼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