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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수 품절남 합류, 오는 4월 11살 연하 일반인과 결혼

류승남 품절남 합류, 오는 4월 11살 연하 일반인과 결혼/SBS



류승수 품절남 합류, 오는 4월 11살 연하 일반인과 결혼

배우 류승수가 드디어 장가를 간다.

20일 엔터테인먼트TONG에 따르면 류승수가 현재 촬영 중인 MBC 월화특별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끝내고 오는 4월20일 안팎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날 새벽 류승수는 자신의 팬카페에 "제가 봄이 찾아오는 4월에 드디어, 그 동안의 혼자의 삶을 정리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고 합니다"라면서 결혼 소식을 알렸다.

류승수에 따르면 예비신부는 11세 연하의 일반인이다. 지난해 말 류승수가 힘든 시기를 보낼 때 예비신부가 많은 도움을 줬기 때문에 결혼까지 결심, 올해 초 프러포즈했다. 양가 상견례도 마쳤다.

한편, 류승수는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정종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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