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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특징주

[특징주] 한미약품, 사상 최대 규모 기술이전 계약에 연일 '급등'

한미약품이 사상 최대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으로 연일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미약품은 오전 9시33분 현재 전날보다 8.61% 오른 22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한미약품은 다국적 제약회사인 릴리와 총 7800억 규모의 면역 질환약 관련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시장에서도 한미약품에 대한 목표가를 상향하는 등 제약업 최선호주로 꼽고 있다.

이날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릴리와 6억 9000만 달러의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는 국내 제약 사상 최대 규모로 2021년 출시를 가정한 'HM71224'의 신약 가치는 1조1826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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