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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앵그리맘' 시청률 상승, 김희선 여고생 변신 통했나…2회만에 10% 눈앞

'앵그리맘' 시청률 상승, 김희선 여고생 변신 통했나…2회만에 10% 눈앞/MBC



'앵그리맘' 시청률 상승, 김희선 여고생 변신 통했나…2회만에 10% 눈앞

'앵그리맘'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전국 시청률이 9.9%를 찍었다. 이는 전날 방송된 1회분 7.7%에서 2.2%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학교폭력을 당한 딸 오아란(김유정)을 지키기 위해 직접 학교를 다니기로 결심한 조강자(김희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첫 회 만에 김희선의 연기력이 입증된 '앵그리맘'은 결국 시청률 상승이라는 성과를 얻었다. 더욱이 2회분에서 김희선은 딸 김유정을 위해 여고생으로 변신하는 승부수를 띄우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자체 최고 시청률인 13.7%로 1위를, SBS '하이드 지킬, 나'는 4.4%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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