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업계 최초로 소규모 대리점 현장 방문 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매장 인력과 전문 지식 부족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대리점주들을 위해 현장 방문 서비스 교육인 'START Up!'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5월 중순까지 전국에 있는 T-스테이션, TTS, TBX 등 50개 소규모 매장을 방문해 진행되는 'START Up!' 프로그램은 지난 2011년부터 실시하던 현장 방문 서비스 교육을 소규모 매장을 위한 컨설팅 등으로 강화했다.

한국타이어 글로벌 세일즈 트레이닝 센터의 전임교수진과 서비스 강사, 세일즈 마스터 등이 하나의 팀을 이뤄 타이어 상품, 서비스, 세일즈 등 분야별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각 대리점의 역량 강화와 자심감 배양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고객과 만나는 제일의 접점인 각 대리점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자신감 배양은 고객 만족을 위해 중요한 요소"라며 "지속적으로 대리점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