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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연남동 탕수육 이연복 셰프, 우리나라 최초 호텔 중식당 명동 사보이 호텔 출신

연남동 탕수육 이연복 셰프, 우리나라 최초 호텔 중식당 명동 사보이 호텔 출신/KBS



연남동 탕수육 이연복 셰프, 우리나라 최초 호텔 중식당 명동 사보이 호텔 출신

'해피투게더3' 스타 셰프 레이먼 킴이 언급한 '연남동 탕수육' 이연복 셰프가 화제다.

연남동 탕수육으로 유명한 이연복 셰프는 어릴 적 외할아버지가 운영하는 중국집에서 주방장으로 일한 아버지를 통해 중국 요리를 접했다.

그는 1977년 우리나라 최초의 호텔 중식당인 명동 사보이 호텔에 입사했다.

이후 22살의 나이에 대만 대사관에 최연소 주방장으로 입성했다.

8년간 대만 대사관 주방장을 지내던 이연복 셰프는 돌연 일본으로 떠났고, 10년간 일본에서 지내면서 여러 가게를 거쳐 오사카 최대 재래시장인 구루문 시장에 식당을 오픈했다. 장사가 잘돼 성황을 이뤘지만 가게 주인이 터무니없이 세를 많이 올려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후 한국에서 이연복 셰프는 목란을 운영,레이먼킴이 극찬한 '연남동 탕수육'이 탄생됐다.

앞서 레이먼킴은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야간매점' 코너를 시작하기 전 연남동 탕수육, 만두를 소개하며 "이곳 탕수육은 1시간이 지나도 바삭거림이 사라지지 않는다. 만두도 한꺼번에 튀기는 것이 아니라 야끼만두처럼 하나하나 튀긴다"며 "탕수육엔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만두 소에 두부를 넣지 않았다"고 전했다.

"제일 맛있는 요리를 하는 셰프는 누구냐"는 박미선의 질문에 레이먼킴은 "연남동 가면 이연복 셰프라고 중국 요리를 40년 정도 하셨다"고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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