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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1.9도로 34년래 최고, 미세먼지·황사 '주말외출 주의'

서울 21.9도로 34년래 최고, 미세먼지·황사 '주말외출 주의'



서울 낮 최고기온이 21.9도로, 34년 만에 가장 따뜻했다.

금요일인 20일 서울을 비롯한 일부 중부 지방의 낮 최고 기온이 3월 중순으로는 어제에 이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 밖에 수원 21.8도, 춘천 21.8도, 대전 21.7도, 광주 22.1도, 대구 19.6도, 부산 18.9도 등 4월 하순의 날씨를 보였다.

내일(21일)까지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지만 일요일인 22일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추울 것으로 보인다.

주말까지 대체로 맑고 포근할 것으로 예보됐지만 미세먼지와 황사로 주말외출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듯싶다.

어제(19일) 내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한 상공을 지나면서 일부가 내려와 오늘 낮부터 서해 5도에 옅은 황사가 나타났다. 이 황사는 밤까지 서해안과 중부 일부 내륙에서도 옅게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 내몽골 부근에 기압골이 지나면서 황사가 다시 발원하고 있기 때문에 내일 낮에도 서해 5도와 중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주말 동안 야외활동은 되도록 자제하고 꼭 필요한 때에는 황사 마스크를 챙기는 것이 좋겠다.

여기에 그동안 쌓였던 오염물질에 대기의 흐름이 정체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치솟았다.

오후 4시 현재 미세먼지(PM10) 농도는 서울 105㎍/㎥, 경기 116㎍/㎥, 전북 112㎍/㎥, 충남 99㎍/㎥, 강원 103㎍/㎥ 등 전남과 경북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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