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음악

노르웨이 출신 여성 보컬리스트 실예 네가드, 14집 국내 발매

실예 네가드 '체인 오브 데이즈' 커버. /소니뮤직



여성 재즈 싱어송라이터 실예 네가드(Silje Nergaard)가 새 앨범을 발표했다.

실예 네가드의 14번 째 정규 앨범 '체인 오브 데이즈(Chain Of Days)'가 국내 발매됐다고 소니뮤직이 20일 밝혔다.

노르웨이 출신의 여성 보컬리스트인 실예 네가드는 1990년 첫 앨범 '텔 미 웨어 유어 고잉(Tell Me Where You're Going)'를 시작으로 '비 스틸 마이 하트(Be Still My Heart)', '아이 돈트 워너 시 유 크라이(I don't wanna see you cry)'등 주옥같은 노래로 국내는 물론 세계의 재즈·팝 신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새 앨범에서 실예 네가드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북유럽 특유의 서정적 감성에 녹여낸 재즈·포크·팝을 들려준다. 노래에 담긴 서정과 위로의 정서는 더욱 깊어졌고 음악적 매무새는 더욱 섬세하고 매끄러워졌다는 평이다.

이번 앨범엔 총 11곡이 수록돼 있으며 1980년대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노르웨이 팝 그룹 아하(A-HA)의 '헌팅 하이 앤드 로우(Hunting High & Low)' 리메이크 곡을 제외하곤 모두 실예 네가드가 직접 작곡했다.

타이틀곡 '더 리빙(The Leaving)'은 실예 네가드의 감성이 가장 잘 묻어나는 곡이다. 슬픈 이별을 노래하지만 동시에 듣는 이의 마음을 잔잔하게 위로해 준다. 이 외에도 '버클 허 슈(Buckle Her Shoe)', '투 포 더 로드(Two For The Road)', '어 크라잉 셰임(A crying shame)' 등의 곡들이 담겨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