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자동차

현대차, 중국형 신형 쏘나타 출시…동급 최고 주행성능 확보

현대차, 중국형 신형 쏘나타 출시…동급 최고 주행성능 확보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중형 세단 '신형 쏘나타'로 세계 최대 중국 중형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차 중국 합작법인인 북경현대는 20일 중국 광둥성 심천시에 위치한 대운 체육관에서 중국 정부인사, 딜러 대표, 기자단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형 신형 쏘나타(LF 쏘나타)'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판매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 중국 합작법인인 북경현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중국 광둥성 심천시에 위치한 대운 체육관에서 최성기 중국전략담당 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 회사 관계자와 중국 정부인사, 딜러 대표, 기자단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형 신형 쏘나타'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차는 중국 현지생산 차종 중 최상위 모델인 중국형 신형 쏘나타를 연평균 12만대씩 판매해 중국 중형차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중국형 신형 쏘나타는 '누우 2.0 MPI 엔진', '세타II 2.4 GDI 엔진', 엔진 다운사이징 추세에 맞춘 '감마 1.6 터보 GDI 엔진'까지 총 세 개의 가솔린 모델로 운영된다

터보 모델에는 현대차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7단 DCT(Double Clutch Transmission)를 장착했다.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차 고유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쳐 2.0'을 적용해 모던하면서도 정제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헥사고날 그릴로 전면부에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하고 후면부는 볼륨감을 살려 안정감을 극대화했다.

전면부의 라디에이터 그릴은 국내 판매 중인 신형 쏘나타의 가로바 형태를 그물형으로 새롭게 변경해 중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적극 반영했다.

차체 크기를 증대시켜 중후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기존 중국형 YF 소나타 대비 전장은 35mm, 전폭 30mm 늘렸다. 앞뒤바퀴 거리도 10mm 늘려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최성기 현대차 중국전략담당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디자인, 주행성능, 안전성 등 전 부문에서 최신 기술력이 모두 집약된 중국형 신형 쏘나타는 향후 현대차가 중국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커나가는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중국형 신형 쏘나타 고객을 위해 ▲일대일 전담 VIP 서비스 ▲방문점검 서비스 ▲3년 9회 무상점검 서비스 ▲홈투홈 서비스 ▲24시간 무료 긴급구난 서비스 ▲공항 VIP 라운지 무료이용 등 '6대 핵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전국 120개 도시의 500개 영화관 광고 상영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후원을 통한 주요 경기 쏘나타 브랜드 노출 ▲경쟁차 비교 시승 확대 등 전방위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중국형 신형 쏘나타'를 알릴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