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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전현직 위원장 상설기구 설립계획

현대차 중국형 신형 쏘나타 터보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위원장 이경훈)은 올해 안에 전현직 위원장이 모여 노조 발전을 논의하는 상설기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노조는 최근 전직 노조위원장들에게 이 방안을 제안했다.

이 위원장이 전직 노조위원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제안했고, 전직 노조위원장들은 이에 긍정적인 의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노조 안에 공식 의결기구가 있지만, 노조 발전을 위해서는 노동운동을 이끌었던 선배들의 역할이 중요하고 판단해 이 같은 결정과 제안을 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노조 내 의결기구는 현안을 조합원들에게 직접 묻고 의견을 듣는 총회와 조합원 대표인 대의원들이 참석해 논의하는 대의원대회가 있다.

또 노조 집행부 간부와 감사, 각 사업부 대표 등이 참석하는 확대운영위원회, 집행부 간부 중심으로 꾸려지는 집행부 회의 등이 운영되고 있다.

전현직 위원장 상설기구가 설립되면 1987년 현대차 노조 설립 이후 국내 다양한 노동현안 해결과 노사문제를 주도했던 경험을 현 집행부와 공유할 수 있어 노조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노조는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전현직 노조위원장들은 노사관계에서 민감한 현안이 발생할 때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모임을 가진 적이 있다.

최근 이 위원장은 임금체계 개선과 통상임금 해법 찾기를 위해 전직 노조위원장들과 함께 해외공장과 선진 외국업체를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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