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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류수영 박하선 열애중 "'투윅스'서 만나 최근 교제 시작, 결혼은 아직"

류수영 박하선/SBS, 윌엔터테인먼트



류수영 박하선 열애중 "'투윅스'서 만나 최근 교제 시작, 결혼은 아직"

배우 박하선과 류수영이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한 매체는 지난 2013년 방영된 MBC 드라마 '투윅스'에서 약혼자로 호흡을 맞춘 류수영과 박하선이 지난해 봄, 인연을 맺은 지 약 1년 만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교제를 시작했다.

이 매체는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친절하고 다정다감한 류수영은 '사랑꾼'이라는 별명답게 교제 초반부터 박하선과 열애를 공개하고 싶어했다"며 "하지만 여배우인 박하선이 조심스러워해 둘만의 비밀로 하다가 최근에야 가까운 지인들에게 알리고 있다. 두 사람과 친한 이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한 사실이다"고 설명했다.

류수영과 박하선은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드라마 '투윅스'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류수영은 1999년 SBS '최고의 밥상'으로 데뷔한 이후 영화 '썸머타임'으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엔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박하선은 2005년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한 뒤 2011년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약해 오다 최근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서 다부진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류수영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류수영과 박하선이 5개월 전부터 정식으로 교제하기 시작했다"며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마음이 맞아 교제를 시작했다. 결혼 전제라고 하기엔 아직 조심스러운 부분이다"며 "좋은 사이로 만나고 있으니 팬들도 예쁘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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