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이수혁이 중화권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았다.

이수혁은 22일 홍콩에서 열린 제 8회 아시안 필름 어워즈 스페셜 어워즈(Asian Film Awards Special Awards)에서 라이징스타(Rising Star) 부문을 수상했다고 소속사 스타제이 엔터테인먼트가 23일 밝혔다.

소속사는 "이날 왕가위 감독의 프로듀서인 샬럿 유가 이수혁과 다음 작품을 함께하길 희망한다는 적극적인 의사를 전해왔다"며 "또 이날 아웃스탠딩 스타(Outstanding Star) 부문을 수상한 곽부성과 그의 회사 대표는 이수혁이 중화권에서 주목받는 연기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한편 아시안 필름 어워즈 스페셜 어워즈는 아시안 필름 어워즈 아카데미(Asian Film Awards Academy)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홍콩 국제 영화제 기간에 아시아의 올해의 배우상과 주목 받는 신인 부분을 선정하는 아시아 필름 어워드(Asia Film Award)의 사전행사로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