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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롯데칠성음료, 감귤 농축액 3만8천톤 수매

롯데칠성음료 이재혁 대표이사(왼쪽)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가공용 제주감귤 출하량 증가에 따른 감귤 가공공장인 제주공장의 가동기간 연장 및 감귤 추가 수매 관련 협의를 위한 자리를 갖고 있다./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는 제주 감귤재배농가와 손잡고 상생주스 '제주사랑 감귤사랑'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제주사랑 감귤가랑'은 제주 감귤을 농축한 주스로, 감귤과즙이 50% 들어 있다. 롯데칠성음료 측이 제주특별자치도와 협약을 맺고 감귤 농축액 3만8000t을 수매해 만든 제품이다.

롯데 측은 감귤 농축액을 기존 매입 규모보다 약 1만2000톤을 늘려 가공용 제주감귤 전체 약 12만5000톤의 30%에 달하는 감귤을 수매했다.

이재혁 롯데칠성음료 대표는 제품 출시에 앞서 공유가치창출 활동의 첫걸음으로 지난 1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만나 감귤 가공공장인 제주공장의 가동기간 연장 및 감귤 추가 수매 관련 협의를 위한 자리를 가졌다.

'제주사랑 감귤사랑'은 180㎖ 병(1000원), 500㎖·1.5ℓ·1.8ℓ 페트(1500원·2300원·3000원) 4가지로 출시됐다. 제품 포장에 감귤과 함께 한라산과 돌하르방 이미지를 넣어 제주 자연의 느낌과 제주 지역과의 상생 이미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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