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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몰래 셀카, "좋은 각 찾기 쉽지 않아"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몰래 셀카, "좋은 각 찾기 쉽지 않아"/나무엑터스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몰래 셀카, "좋은 각 찾기 쉽지 않아"

배우 신세경의 상큼함이 녹아 든 셀프 카메라 영상이 공개됐다.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특별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신세경은 "스태프들이 간식을 사러 갔다. 몰래 셀프 영상을 찍고 있는데 좋은 각을 찾기 쉽지 않다"고 말하며 이리저리 카메라를 움직이고 있다.

영상 속 신세경은 촬영 일정에 쫓겨 잠을 자지 못해 피곤한듯 하지만 드라마에 대한 기대와 애정을 담았다. "잘 편집해달라"는 애교 섞인 당부도 잊지않았다. 신세경이 독특한 소재를 지닌 이번 작품을 통해 상큼하고 발랄한 반전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라 관계자들 및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냄새를 보는 소녀' 티저, 포스터 비하인드 영상을 편집하기 위해 영상 파일을 정리하다가 발견했고 팬 서비스 차원에서 편집 없이 공개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이번 드라마에서 색다른 신세경 느낌의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세경은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냄새를 눈으로 보는 능력을 지닌 초감각녀 오초림 역을 맡았으며 박유천과 호흡을 맞춘다. 4월 1일 밤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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