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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대우건설, 본사 계단실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대우건설은 24일 새봄맞이 본사 사옥 단장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봄맞이 사옥 단장에 나섰다.

대우건설은 24일 새봄맞이 본사 사옥 단장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엘리베이터 교체 공사 기간 동안 비상계단을 이용하는 직원들이 많아지는 점을 고려해 지하3층부터 지상18층까지 계단실 벽면에 층별로 다른 테마의 그림을 입히는 등 계단실을 문화 공간으로 개선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특히 이번 작업은 내부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했다"며 "사내게시판에 만족감을 나타내는 직원들의 의견이 상당 수 게시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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