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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기업은행, 금리인하에도 마진방어·배당 매력"-NH투자

NH투자증권은 15일 기업은행에 대해 금리인하에도 마진방어가 양호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유지했다.

최진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업은행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이자이익 증가세가 양호하다"며 "금리인하에 방어적인 마진구조와 고배당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1분기 순익은 3,230억원으로 컨센서스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실질적인 내용은 양호할 듯 보인다"고 평가했다.

그는 "공평동PF 충당금환입 600억원과 유암코 배당수익 350억원 등 일회성 세전이익 약 1,000억원이 발생했던 전년동기와 순이익은 유사하다"며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이자이익이 전년보다 6.2% 증가하고 대손비용도 하향 안정화되면서 경상적 이익 증가 추세는 견조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작년 1분기에 발생한 유암코(지분율 17.5%) 배당수익 350억원으로 인해 일회성 영업외이익이 발생하였으나 올 1분기에는 발생하지 않아 영업외손실이 전년동기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중금채 발행으로 시장금리변동에 민감한 자금조달구조와 고정금리대출비중이 높다"며 "시장금리변동에 덜 민감한 자금운용구조로 인해 마진관리에 유리하다"고 진단했다.

또 "3% 이상의 배당수익률이 예상되어 배당주로서의 매력 보유하고 있다"며 "정부지분 추가 출회 불확실성은 있으나 임박한 이슈는 아니"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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