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자동차

현대차 직원 90% 정년퇴직 후 경제활동 희망



현대자동차 직원 90%가 정년퇴직 후에도 경제활동을 이어가기 바라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차 노조는 정년퇴직을 앞둔 근로자 9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5일 밝혔다.

노조에 따르면 '정년퇴직 후 경제활동 계속하기를 원하느냐'는 질문에서 '그렇다'는 응답자가 90.1%로 나타났다.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이유는 '생활비가 필요해서'가 47.6%로 가장 많았고, '규칙적인 생활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가 41%였다.

또 '일이 즐거워서'(5.4%), '소일거리로'(3.5%), '직장을 통한 소속감 때문'(2.4%)이 뒤를 이었다.

정년퇴직 후 하고 싶은 일은 재취업(35.9%), 귀농과 전원생활(30.8%)이 1,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취미와 여가활동(18.1%), 창업 등 개인사업(6.8%), 사회봉사활동(4.3%), 손자녀 양육 등 가정사(1.6%), 종교활동(1.4%) 순이었다.

퇴직 후 일자리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사항은 일의 양과 시간대(26.9%), 계속근로 가능성(25.6%), 근로환경(24.5%) 등을 꼽았다.

월평균 적정 소득은 200만원(36.5%)이 가장 많았고, 250만원(24.8%), 150만원(18.1%), 300만원(16.9%) 순이었다.

퇴직 후 새로운 일자리를 얻는 과정에서의 어려운 점은 '일자리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는 응답(31.1%)이, 퇴직 후 경제활동을 원하지 않는 이유는 '적당한 일자리가 없기 때문'이라는 답변(44.1%)이 가장 많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