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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AOA,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자로 나서…잠실벌 달군다

AOA. /FNC엔터테인먼트



걸그룹 AOA가 2015 프로야구 개막식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AOA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5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개막전 사전 행사에 참여한다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25일 밝혔다.

AOA의 초아는 경기 시작 전 애국가를 부르고 지민과 찬미는 각각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선다. 또 AOA는 개막 축하공연으로 자신들의 히트곡 '사뿐사뿐'과 '짧은 치마'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AOA는 2012년 '엘비스'로 데뷔, 지난해 '짧은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등 3연타 흥행에 성공하며 '대세 걸그룹'으로 떠올랐다. 특히 멤버 지민은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해 시청률은 물론 음원 차트까지 휩쓸며 맹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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