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이사장: 김창기)이 농어촌지역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사업에 나선다.

현대오일뱅크는 전날 서산시청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한환규 현대오일뱅크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1% 나눔하우스' 협약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은 올해 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30여 가구를 선정해 집수리에 나설 계획이다.

한 상무는 "봉사활동을 하다 보면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 어르신들이 많아 안타까웠다"며 "대산공장 임직원들도 도배, 장판, 화장실 개보수 등 집수리에 손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은 사랑의 SOS기금, 사랑의 어부바 캠페인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지난달 서산에 진지방 3호점을 열어 저소득 어르신 60명에게 매주 밑반찬을 배달하고 있다고 재단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