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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성희롱 신고 핫라인 개설

롯데백화점은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양성평등 캠페인 '여(女)보세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우선 성차별이나 성희롱 피해를 신고할 수 있는 여성 전용 '윤리 핫라인'을 개설해 여성 상담원이 신고를 받도록 했다.

전국 49개 점포에서는 각각 '여성 인재 현장간담회'를 열어 여성 직원들이 고충을 털어놓고 조직에 바라는 점을 이야기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문제점에 대한 개선책도 강구하기로 했다.

기존에 연 1회 진행한 성희롱 예방교육을 2회로 늘리고, 양성평등의 중요성과 실천사항에 대한 웹툰도 사내 홈페이지에 올릴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의 여성 직원은 약 4500명으로 전체 직원의 60% 이상이다.

신치민 롯데백화점 윤리경영부문장은 "양성평등 문화는 조직의 경쟁력을 높일 중요한 요소"라며 "캠페인을 시작으로 여성 인재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남녀가 서로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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