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철강/중공업

현대중공업 노동조합 “희망퇴직 신청 여직원 170여명”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은 25일 "최근 일주일 동안 진행된 회사의 희망퇴직자 접수에서 서무직 여사원 170여명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앞서 현대중공업은 15년 이상 장기근속 여사원 가운데 희망자에 한해 신청을 받았다.

신청자에게는 최대 40개월분의 급여와 자기계발비 150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장기근속 대상 포상과 명예 승진 등도 제시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회사가 희망퇴직을 신청하지 않은 여사원을 대상으로 컴퓨터지원설계(CAD) 교육 등을 강요할 경우 사장 퇴진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현대중 노조는 오는 27일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에서 열리는 회사 정기 주주총회에서 여사원 희망퇴직과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등에 대해 항의하기로 했다.

사측은 CAD 교육이 직원의 역량강화 차원으로 구조조정과는 관련이 없다는 입장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