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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창성건설, '평택 송탄역 클래시아' 27일 분양 돌입

평택 송탄역 클래시아 투시도.



창성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신장동 일원에 공급하는 '평택 송탄역 클래시아' 견본주택을 27일 개관한다.

지하 4층, 지상 13층, 전용면적(이하 동일) 17~31㎡ 오피스텔 287실과 19~35㎡ 도시형생활주택 287실 등 총 574실로 구성된다.

평택 송탄역 클래시아가 들어설 신장동에는 K-55 미군기지(오산 공군기지)가 위치해 있고, 현재 주한 미공군 약 8000여 명이 상주하고 있다. 올해 11월까지 1만~1만5000명이 증원될 예정이다.

국철 1호선 송탄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하며, 서정역까지 전철로 한 정거장 거리다.

분양 관계자는 "송탄역 인근에 입지한 주거시설 중 역사와 가장 가까운 초역세권"이라며 "574실의 대규모 단지인데다 인근 산업단지와의 인접성도 좋아 소액으로 월세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분들에게 좋은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이충동 427-2번지에 마련되며 입주예정일은 2017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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