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MC몽이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 마지막 트랙 프로듀싱 비용을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25일 MC몽이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 마지막 트랙 프로듀서로 참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방송 복귀설이 제기됐다.

이에 '언프리티 랩스타' 제작진은 이날 오후 "MC몽이 프로듀서로서 트랙 작업에 참여했으나 방송에는 출연하지 않을 예정"이라며 "MC몽은 프로듀싱 비용 전액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제작진에게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 역시 방송 복귀설을 일축했다.

한편 군 면제 논란으로 약 5년 정도 활동을 중단했던 MC몽은 지난해 11월 정규 6집 '미스 미 오어 디스 미(Miss Me or Diss Me)'로 가요계에 복귀했다.

이후 약 4개월 만인 이달 초 새 앨범 '송포유(SONG FOR YOU)'를 발표했으나 방송 및 공연 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