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강은탁 박하나 키스로 러브라인 급물살 "사랑한다 정말로"

'압구정백야' 강은탁, 박하나가 진한 키스를 나눴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는 장화엄(강은탁 분)과 백야(박하나 분)가 짧은 이별을 앞두고 서로의 진심을 고백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백야는 6개월 간 홀로 미국 연수를 떠나야 하는 장화엄에게 "떠나지마"라며 장난스럽게 마음을 전했고, 장화엄은 백야에게 진심이 담긴 고백을 했다.

장화엄은 백야를 끌어 안고 "아프면 전화해. 전화하면 당장 달려올게. 지금이라도 안 갈 수 있어. 마음 바뀌면 전화해. 눈 빠지게 기다릴게. 사랑한다, 정말로"라고 고백한 후 백야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맞췄다.

이에 백야는 집으로 돌아오고 난 후 잠자리에 들기 전 "오빠랑 인연일까 정말?"이라며 속마음을 말했다.

이어 연수를 떠난 장화엄은 백야에게 편지와 선물을 보냈고, 백야는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여 러브라인 형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