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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윤석민 KIA 뒷문 책임진다…김기태 감독 마무리로 보직 결정

KIA 윤석민



KIA 타이거즈 사령탑 김기태(46) 감독이 윤석민(29)의 보직을 마무리로 결정했다.

김 감독은 28일 광주구장에서 펼치는 LG 트윈스와의 개막전에 앞서 코칭스태프와 미팅을 통해 윤석민을 선발보다 마무리로 기용하는 게 팀 전력에 도움이 된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KIA는 일찌감치 양현종·필립 험버·조쉬 스틴슨을 1∼3선발로 정했고, 임준혁·임기준·임준섭을 선발 후보로 꼽고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를 통해 시험했다.

김진우와 김병현도 재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둘이 1군에 복귀하면 선발 자원은 더 늘어난다.

하지만 마무리에 대한 고민은 떨쳐내지 못했다. 가장 유력한 마무리 후보로 꼽힌 좌완 심동섭은 좋은 구위를 선보였으나 경험 부족 등의 숙제를 드러냈다.

미국 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 스프링캠프에 합류하지 못해 아직 많은 공을 던지지 않은 윤석민이 긴 이닝을 소화하려면 시즌 초 2군에서 추가 훈련을 해야 하는 상황도 보직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윤석민은 2006년 KIA 마무리로 뛰며 19세이브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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