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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 "신규 브랜드숍 낸다"



토니모리(대표 배해동)가 신규 브랜드숍을 론칭한다.

26일 토니모리에 따르면 9월께 신규 브랜드숍 '라비오뜨'를 선보일 예정이다. 10대 후반부터 30대까지가 메인 타깃인 토니모리보다 연령대를 높여 차별화를 두고 운영할 방침이다.연령대가 높은 만큼 가격대도 토니모리 보다는 고가로 책정한다.

토니모리는 신규 사업부를 별도로 두고 브랜드 론칭 준비를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9월을 오픈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며 "구체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서는 나온 것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토니모리는 지난달 배해동 회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7월에는 상장도 앞두고 있다. 또 중국과 베트남에 각각 현지 법인을 세울 예정이며,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도 상반기 중 1호점을 오픈한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행보에 관심을 보이면서도 브랜드숍 시장이 포화된 만큼 신규 브랜드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반응이다.

업계 관계자는 "성숙기에 접어들어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할 경우 나눠먹기 식밖에 되지 않는다"며 "올해 브랜드숍 시장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돼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