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는 4월 2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서울모터쇼에 참가해 혼다의 주요 모델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혼다는 서울모터쇼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올 뉴 아시모'를 공개한다. 하이브리드 기술이 장착된 '레전드 하이브리드'와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HR-V' 프로토타입을 국내에 선보인다.

사측에 의하면, 올 뉴 아시모는 로봇 공학 기술인 '혼다 로보틱스'를 통해 탄생한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걷기, 뛰기, 한발 뛰기, 춤추기 등이 가능한 신체 구조로 업그레이드됐다고 전했다.

사측은 혼다 로봇 기술에서 시작된 첨단 기술이 레전드 하이브리드와 HR-V에도 적용되어 있다고 한다. 레전드 하이브리드에는 안전 시스템인 '혼다 센싱'이 탑재돼 센서와 카메라를 통한 외부 인지 및 사고 예방 대응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외에도 이번 전시에서는 혼다 모빌리티 기술의 결과물인 다양한 판매 차종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인 '어코드', '시빅', '오딧세이'와 함께 최근 국내 출시된 '레전드(P-AWS)'가 전시된다. 'CR-V' 및 '파일럿'을 이색적으로 활용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