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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행, M&A 통한 영업기반 확대 긍정적"-신한금투

신한금융투자는 27일 지방은행에 대해 M&A를 통한 영업기반 확대가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방은행의 경쟁구도가 재편되고 있다"며 "우리금융 민영화 과정에서 매각된 경남은행과 광주은행은 부분적으로 지역 간 경계를 허무는 동시에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일조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각각 56.79%를 인수한 BS금융지주와 JB금융지주가 그 수혜를 입었다"며 "지방은행의 가장 큰 약점은 영업 측면에서의 지역적 한계로 은행 간 M&A를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부산은행의 경남·울산 지역 여신 시장 점유율은 지난 수년간 6~7%를 벗어나지 못했다"며 "경남은행 인수라는 기회가 왔고 이를 통해 경남·울산 지역으로의 영업기반 확대가 용이해졌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또 "JB금융지주는 42조원 규모의 전남·광주시장에서 점유율 24%를 차지하는 광주은행을 인수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좀 더 수월한 영업기반 확대와 더불어 중견 금융지주사로 성장할 전망"이라며 "BS금융과 JB금융에 높은 수준의 PMI(인수 후 통합)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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